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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진주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유치 총력

진주바이오진흥원, 전문가 릴레이 세미나 개최
천연물 국제표준가이드라인 단지 조성 구체화
기업인과 그린바이오 워크숍 통한 협력의 장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서부경남 지역의 천연물 기반 그린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형 국책사업인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을 유치해 경남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활용한 천연물 허브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자문, 연속 세미나, 그리고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의 가장 중요한 요건인 천연물 원재료 확보와 원료 표준화를 위해 지난 11월 7일 도내 천연물 국제표준가이드라인(이하 GACP) 시범단지 조성 추진 1차 포럼에 이어 3차례의 자문회의를 통해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현재 합천군의 제피와 작약 29농가, 거창군의 오미자 17농가, 남해군의 가바(GABA)시금치 33농가, 하동군의 도라지 19농가를 대상으로 GAP 시범단지를 확정해 추후 GACP 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 기능성 작물인 진주시의 오메가 들깨, 파바톤 콩잎, 사천시의 녹차, 산청군의 꾸지뽕 열매와 잎 등 다양한 특용작물들을 추가로 확장할 예정이다.


지난 20일에는 국내 천연물산업 선도 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김종진 센터장을 초청해, 충북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을 벤치마킹하고 천연물 GACP 단지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천연물 GACP 기반의 표준화 전략과 실행 방안을 바탕으로, 서부경남의 특장점인 농업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GACP 시범단지의 성공적인 구축과 천연물 기반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난 23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천연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서는 김성재 경상국립대병원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해 ‘천연물 기반 기능성소재와 약물의 임상시험에서 SMO(임상시험 실시지원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천연물소재의 산업화를 위한 임상시험 지원 방안과 절차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진주시 기업통상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지역 내 그린바이오 기업 임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해 천연물소재의 산업화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한 임상시험 지원 및 협력 방안에 대한 협의와 더불어 임상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27일에는 ‘천연물 그린바이오 제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는 ㈜한국지엠피의 강인지 이사와 홍현철 선임연구원이 각각 강연을 맡아, 그린바이오 제품의 해외 수출 시 필수적인 품질관리시스템 인증에 대한 설명과 미국,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제품 인증 및 인허가 절차와 가이드라인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30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기업인들과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인과 함께하는 그린바이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의 주요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이어서 ㈜아라메소재의 정창윤 대표와 ㈜오렌지카우의 주선태 대표가 각각 그린바이오 혁신기술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120여명이 참석해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상호 협력을 도모했다.


정영철 원장은 “이번 일련의 행사는 서부경남이 천연물 기반 그린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남의 지속 가능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조성사업을 유치하고 육성지구 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천연물 기반 우주농식품산업’ 등을 클러스터화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이러한 행사를 바탕으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분야별 거점조성을 위해, 먼저 경남도, 진주시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도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공모 사업 수주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은 천연물소재의 품질 향상과 산업화를 위한 전주기의 체계적인 표준화 작업을 지원해, 지역 농업과 기업의 상생발전 및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박성민기자


30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기업인들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기업인과 함께하는 그린바이오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바이오션 정우철 대표, 큰빛바이오 옥광주 대표, 오렌지카우 주선태 대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정영철 원장, 아라메소재 정창윤 대표, 나루아토 변홍주 대표, 영원 이진형 대표.



출처 : 경남일보(https://www.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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