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아라메소재는 해조류 기반의 나노셀룰로오스 소재를 활용한 식품포장용 친환경 생분해성 배리어코팅제를 바탕으로 탈플라스틱 및 소비자의 미세플라스틱 섭취이슈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라메소재는 기능성 보안용 인쇄용지를 세계 최초로 양산해 사업화한 이력이 있는 정창윤 대표를 필두로 원천기술을 개발한 CTO와 연구진으로 구성한 회사다. 국내 제지회사 두 곳과 협력을 통해 친환경 생분해성 배리어코팅제를 적용한 코팅원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친환경 생분해성 과일코팅제를 개발해 2026년 양산 적용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해당 기술 개발을 위해 TIPS 진행 예정이다.
아라메소재의 ‘Plaban’ 기술은 글로벌 원천기술로 플라스틱과 유사한 가격을 통해 시장에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비닐이나 플라스틱 등으로 포장되던 식품을 종이포장으로 변경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아라메소재는 해조류에서 얻은 섬유소를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로 쪼갠 천연섬유를 코팅제로 만들어 종이 등에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조류 기반의 나노셀룰로오스는 500장을 쌓아야 머리카락 굵기가 되는 200나노미터 크기의 원반형 셀룰로오스로, 나노분쇄가공 공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원반형의 형상으로 배리어코팅에 요구되는 산소와 수분차단성능을 구현하기에 최적화된 형상으로 코팅 시 공정에 쓰이는 에너지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아라메소재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등으로부터 여러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창업투자경진대회 B스타트업 챌린지 금상, 해양수산창업콘테스트 사업화부문 우수상, 수원창업오디션 사업화부문 대상, 동남권 혁신기관 공동IR 데모데이 우수상, 경남스타트업IR ACE 경진대회 대상 등 여러 경진대회에서 성과를 거뒀다.
아라메소재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사업 및 투자와 협력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협력과 혁신을 통해 탈플라스틱 친환경 생분해성 소재 분야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아라메소재는 해조류 기반의 나노셀룰로오스 소재를 활용한 식품포장용 친환경 생분해성 배리어코팅제를 바탕으로 탈플라스틱 및 소비자의 미세플라스틱 섭취이슈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라메소재는 기능성 보안용 인쇄용지를 세계 최초로 양산해 사업화한 이력이 있는 정창윤 대표를 필두로 원천기술을 개발한 CTO와 연구진으로 구성한 회사다. 국내 제지회사 두 곳과 협력을 통해 친환경 생분해성 배리어코팅제를 적용한 코팅원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친환경 생분해성 과일코팅제를 개발해 2026년 양산 적용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해당 기술 개발을 위해 TIPS 진행 예정이다.
아라메소재의 ‘Plaban’ 기술은 글로벌 원천기술로 플라스틱과 유사한 가격을 통해 시장에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비닐이나 플라스틱 등으로 포장되던 식품을 종이포장으로 변경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아라메소재는 해조류에서 얻은 섬유소를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로 쪼갠 천연섬유를 코팅제로 만들어 종이 등에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조류 기반의 나노셀룰로오스는 500장을 쌓아야 머리카락 굵기가 되는 200나노미터 크기의 원반형 셀룰로오스로, 나노분쇄가공 공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원반형의 형상으로 배리어코팅에 요구되는 산소와 수분차단성능을 구현하기에 최적화된 형상으로 코팅 시 공정에 쓰이는 에너지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아라메소재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등으로부터 여러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창업투자경진대회 B스타트업 챌린지 금상, 해양수산창업콘테스트 사업화부문 우수상, 수원창업오디션 사업화부문 대상, 동남권 혁신기관 공동IR 데모데이 우수상, 경남스타트업IR ACE 경진대회 대상 등 여러 경진대회에서 성과를 거뒀다.
아라메소재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사업 및 투자와 협력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협력과 혁신을 통해 탈플라스틱 친환경 생분해성 소재 분야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